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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겨울글귀 모음 따뜻한감성 관련 겨울시

 겨울글귀 모음입니다. 따뜻한감성 관련 겨울시 또는 차가움의 현실을 반영한 겨울관련 글귀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는 요즘의 시기 쓸쓸해지는 감정도 느껴지며 이런 추운 계절이 차디찬 현실을 반영하는듯 하기도 하지만 마음속에서 만큼은 따뜻한 감성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겨울글귀 

춥다고 한들 따뜻해지지는 않아. 
다만 내 안의 따뜻함은 언제나 간직할 수 있지. 

 겨울을 즐겨라.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지만 날씨도 추운지라 내가 춥다고 느끼고 있고 그렇게 춥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추운 느낌은 쉽게 사라지지는 않아요. 다만 내 안에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작게나마 자리잡고 있는 따뜻함은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표현한 겨울글귀입니다. 

 

 

 

 

 

 

 

 

 

차디찬 현실을 반영한 겨울 관련 글 

검은 먼지들이 가득했던 걸 
사방이 온통 하얬던 눈이 서서히 
녹을 때서야 알게 되었지. 

 

 어쩌면 우리는 이상이라는 관념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몰라요. 때론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열광하기도 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것들이 전부인것인줄 알고 그러다가도 시간이 흘러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했을때 깨닫게 되죠.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보이는 것들을 쫓고 이상처럼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봄과 여름 계절에 관한 겨울글귀. 

겨울에 봄을 기다리고 다시 봄에 여름을 기다릴 바에는 
지금의 계절을 느끼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 

 사람들은 항상 다음계절을 기다려요. 내가 추우면 조금 따뜻해졌으면 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날씨가 한 층 선선해지기를 갈망하죠. 어쩌면 지금의 현실을 바라보고 느낄줄 모른채 잡을 수 없는 이상만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느새부턴가 마음속에 조바심만 가득한채 지금 현재의 마음속 여유를 잃어버린채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의 행복을 저만치 멀리두고 말이죠. 

 

 

 

 

 

 

 

 

 

 

겨울에 관한 따뜻한글귀 

겨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

 어쩌면 지금은 춥고 시리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잃지 말아야 할 것. 바로 따뜻한 마음. 세상이 살기 어렵고 각박해지고 힘들어졌다고 한들 그 안에서 마음속에서 희미하게 빛나고 있는 희망이라는 촛불 또는 따뜻함의 무엇가는 절대로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 따듯함에 대한 겨울글귀 모음 

겨울의 차가움이 클수록 봄날의 따뜻함은 더할 거야. 

 

 차가우면 차가울수록 그에 따른 따뜻함은 더욱 더 크고 진실되게 다가올꺼랍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크나큰 고통의 과정을 겪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결실은 더욱 더 아름다고 클 것이랍니다. 달고 맛있는 음식도 쓴 맛도 있고 매운맛도 느껴야 달고 맛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깐요. 

 

 

 

 

 

 

 

 

 

 

 

따뜻한 날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는 시간글귀  

당연히 흐르는 시간처럼
추운 겨울은 다음의 계절을
반드시 데리고 온다.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흘러가게 되어있어요. 밤이 아무리 깊어져도 다음날의 아침은 반드시 다가오죠. 때로는 너무 힘든 나머지 우리도 감정적인 사람이다보니까 아주 가끔.. 아주 가끔은 감정에 동요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면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 번 일어서야 하죠. 시간이 당연하듯 흘러가는 것처럼 이 아픔과 고난 또한 순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갈 것이랍니다. 

 

 

 

 

 

 

 

 

어둠속에서 희마하게 빛나는 희망관련 겨울시 

매서운 추위 속에서 
나를 위로해주는 건 
밤하늘에 저기 저 
위태롭게 빛나고 있는 
별 뿐이구나. 

 사방은 온통 시린 차가움과 매서운 추위들로 가득해요. 어쩔땐 정말 칠흑같은 깊은 어둠속에 빠져들때도 있죠. 하지만 한줄기의 희미한 빛처럼 칠흑같이 짙은 어둠속에서 위태롭게 빛나고 있는 촛불처럼.. 작은 빛은 반드시 그 주변의 어둠을 밝히는 것처럼 희망이라는 작은 빛은 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짧은 겨울에 관한 시

매서운 칼바람에 얼굴에 흩날리는 따가운 눈까지 
사방에는 온통 고통으로 가득하다. 

 눈이 오는날 더군다나 차가운 바람이 거칠게 부는 날 그 한파 속에서 길을 걸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변은 너무나 차갑고 고통스러운 것들 투성이지만 그 자리에서 가만히 서 있을 수는 없어요. 바보가 아닌 이상 말이죠. 어떻게해서든 발걸음을 옮겨 추위를 피해 거친 눈바람을 막아줄 곳을 찾거나 따뜻한 곳을 향해 나아가야죠. 그런 단면적인 이미지들로 하여금 인생의 많은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방엔 정말 고통거리들로 가득한다고 한들 늘 끊임없이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시골길 사진위에 적은 겨울감성시 

이 겨울도 무뎌지는 시간 속으로 
빠르게 흘러가버리기 전에 
차갑고 시린 이 눈을 
잠시라도 부여잡으려 해. 

 이번 겨울도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겨울시인데요.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버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느낌을 더하고 추억을 만들면서 잠시 지금 현재의 순간을 오랫동안 느끼고 간직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흘러가는 시간들에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더 빠르게 흘러가기 전에 다양한 기억됨과 추억거리들로 마구마구 채우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의 추위글귀 

차가운 눈을 한 움큼 부여잡고도 
춥다고 느낀 적은 없는 것처럼 
우리가 느끼는 대부분의 추위는 
마음의 추위가 아닐까?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고 해서 쌓인 눈을 손으로 잡는다고 해서 우리가 그런 순간들을 춥다고 기억하지는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반짝 반짝 빛나는 따뜻한 추억들로 남게 되죠. 정작 시리고 고통스럽고 차갑다고 느끼는 것들은 모두 마음속에서 일어나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디찬 현실을 강하게 표현한 눈글귀. 

차디찬 눈덩이가 쌓였을 때면 깨끗하게 녹아내릴 거라 생각했지. 검게 물든 흙탕물이 남기 전까진. 

 새하얗고 예쁜 풍경을 그렸던 눈들은 시간이 지나면 예쁘게 녹을꺼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하얗고 예쁘기만 했던 눈들은 길가에 차츰차츰 녹으면서 꾸정물로 남게 됩니다. 하늘은 예쁜 화백의 풍경을 선사했다면 그에 따른 차가운 현실도 직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깊은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예쁨과 못생김은 늘 공존해가면서 못생김이 예쁨에게 그리고 예쁨이 못생김에게 그리고 서로와 서로를 평가하는 모든 대상들까지도 모두가 공존했을때 서로의 명확한 관념을 정해줄 뿐이죠. 그런 메세지들 또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겨울글귀 또는 겨울시 모음이었습니다. 

 

 

 

 

 

 

 

겨울글귀 및 따뜻한감성 관련 겨울시 모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