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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드립치기 좋은 신박한 주접 모음 댓글 활용도 가능

드립치기 좋은 신박한 주접 글귀들을 모음으로 모아봤습니다.

 

일단은 온라인상에서 댓글을 남긴다든지 아니면 아이돌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따뜻한 팬심을 전할 때나 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 드립으로 날리는 등 여러 곳에 활용이 가능한 주접 글을 모음으로 모아봤습니다. 

 

요즘에는 주접 멘트나 드립이 유행인데요. 주접의 뜻은 생물체가 여러 이유로 제대로 잘하지 못한다는 사전적인 뜻도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주접의 뜻은 주책이라고 할 만큼 과하게 칭찬을 하거나 과장되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 또는 웃기기 위해서 웃겨 보이려고 없는 말까지 지어가며 아무런 말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요즘 10대, 20대들 사이에서는 여러 가지 말장난을 치거나 상황극을 만드는 것도 인기인데, 그럴 때 과하게 몰입을 할 때 또는 재미있는 분위기나 상황을 연출이 되었을 때에도 '주접이 심하다', '너무 주접인 것 같다' 등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이런 과하고 과장된 유머를 했을 때 상대방에게 부끄러움을 전해주는 경우도 많아 이럴 때는 '오글거린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접떨다'로 활용이 되고 있으며 비슷한 의미로는 '오버를 떨다', '오바 한다' 등으로 이해하시면 빠를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은 재미있는 유머나 댓글, 멘트로 활용이 되고 있는 주접 글들을 작성을 해봤습니다. 일단 구성은 특별하게 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성없이 자유롭게 나열해보는 방식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1-1

0부터 10까지의 숫자가 있어. 이것을 너와 나눠 가져야 한다면 난 1부터 10까지를 가져갈게. 왜냐하면 너와 나는 0 원할 거니까. 

 

1-2 

너를 알게 된 것은 내 인생 일대에 아주 최고의 결정이었어.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이 시기를 잊지 않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할 거야. 

 

1-3

전등이 고장이 났어. 하지만 문제없지. 너의 사진을 붙이면 돼. 세상이 다시 환하게 비출 거거든. 

 

1-4

넌 뭐랄까.. 마치 베를린 같아. 왜냐하면 치명적인 독일 수도. 

 

1-5

넌 마치 사슴을 닮은 것 같아. 왜냐고? 그 이유는 넌 자꾸 내 마음을 녹용. 

 

1-6

너와 동시대에 살아가는 나란 인간. 참 성공했다. 

 

1-7

정말 말도 안 돼. 우리나라가 글쎄 00(이름) 보유국이래. 캬~ 국뽕에 취한다. 

 

1-8

너는 어떻게 이름도 000(이름)일까? 진심으로 안 이쁜 게 없다. 최고다. 그 자체가 아름답다.

 

1-9

너의 얼굴이 서사고 발단이고 결말과도 같아. 그저 작품이라고 할 수밖에 없거든. 

 

1-10

세상에서 제일 예뻐. 너는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이 세계에서 독보적이야. 예쁘고 귀엽고 아름답고 착하고.. 이 아름다움을 뜻하는 모든 형용사들이 어쩌면 너의 앞에 다 무용지물이야. 이 형용사들로써 널 표현이 안되기 때문이지. 

 

1-11

너무나 예쁜/잘생긴 사람 있으리? 이 세상에 너보다 예쁜 사람을 발견하면 이 세상에 너보다 예쁜 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그게 알고 보니 또 너네. 

 

1-12

봄이 사람으로 내어난다면.. 어쩌면 그 사람은 바로 너가 아닐까? 

 

1-13 

이보다 더 좋은 CG를 본 적이 없어. 가상의 캐릭터보다 더 캐릭터 같은.. 그런데 있잖아? 그게 알고 보니까 현실이더라고. 현실 세계에서 볼 수가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워. 

 

 

 

 

 

살짝 얼굴이 뜨거워지거나 붉어지죠?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짧은 한 문장의 주접 글귀입니다. 

 

 

 

2-1

~~(사람이름) 때문에(땜에) 전쟁 났어요. 아름다워(war), 귀여워(war), 사랑스러워(war)

 

2-2

~~는 얼굴은 예각, 둔각, 직각도 아닌 그냥 조각이네. 

 

2-3

~~ 쌍둥이 아니야? 그럼 세상에서 너가 제일 예쁘겠네?

 

2-4

김 묻었어. 예쁘게 생김 or 잘생김. 

 

2-5

~~를 보고 기분 좋아서 점프했더니 성층권 돌파했어. 

 

2-6

너의 예쁨 혹은 귀여움 혹은 아름다움 중 하나를 꼭 골라야 한다면 '혹은'을 고를 거야. 

 

2-7

앞에 벽이 있어. '완벽'

 

2-8

혼혈 아니야? 천국이랑 한국. 

 

2-9

맨날 입는 그 티. 바로 큐티. 

 

2-10

예쁘면 손가락 접으라고 하니까 그 순간 세상이 반으로 접혀버렸다. 

 

 

 

 

 

이렇게 짧은 형태로도 모아 봤고요. 아무래도 분위기가 점점 저세상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1

음계로 표현하면 '레'입니다. 미모가 '도'를 넘었으며 '미'치기 직전이거든요. 

 

3-2

00가 이쁘다는 사람 손 접으라고 했더니 지구가 글쎄 반으로 접혀셔 미국 사람이랑 하이파이브하고 왔어요. 

 

3-3 

얼굴이 먼가 허전하네요. 명불허전. 

 

3-4

만수르한테 00 본 적 있다고 했더니 전 재산 주고 제 눈을 한다고 했습니다. 

 

3-5

당신은 유모차입니다. 나를 애태우니까. 

 

3-6

비가 올 때 우산을 안 쓰죠? 꽃이니까.

 

3-7

목소리를 흙한테 들려줬어. 그런데 너무 달달해서 모든 흙이 흑설탕이 됐지. 

 

3-8

여기 혹시 저세상 아니야? 눈앞에 천사가 보여. 

 

3-9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금이 뭐게요? 바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3-10

우리나라는 4면이 바다로 이루어졌습니다. 동해와 서해, 그리고 남해와 너를 사랑해. 

 

 

 

 

 

 

 

더 이상은 안될 것 같아 오늘의 주접 모음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멘트나 글귀셨다면~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