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진뒤에 느끼는 심정과 관련한 사랑이별글귀와 함께 비와 그리움 글귀 이미지들을 직접 제작해봤습니다. 지금 현재의 사랑이 이별로써 끝냈을때 여러분들은 어떤 심정인가요? 제 경험과 더불어 한때는 누구보다 좋았던 사랑이 이별로써 아프게 끝나버렸을때 들었던 감정을 기반으로 사랑에 관한 이별글귀들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스마트폰 배경이나 카톡 배경으로 저장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헤어진 다음날은 그래도 아픈 감정보다는 '후련함'이 더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긴이 지나면서 먹먹해지는 그런 공허함같은 감정들이 점점 커져만 가죠. 그래서 아무리 안좋게 이별로써 끝나버렸더라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 나도 정말 좋아하긴 했었나 보다.. "
전 헤어짐을 선택할때 식어버린 감정이 가장 큰 이유이기는 하나..
저도 사람인지라 식어버린 마음때문에 이별을 선고했어도
결국엔 마음이 먹먹해지고 공허한 쓸쓸함이 큰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실제로 헤어짐을 겪고 나서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물은 혼자 있을때만 펑펑 우는게 가능한것 같아요. 차라리 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심정이었죠. 비를 홀딱 맞으며 울어도 우는것같이 보이지 않게. 눈물이 나면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또 하나의 헤어짐. 울고나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정화가 되는 것처럼 눈물이라는 것도 내 마음이 괜찮아질 수 있기위한 하나의 전환점이 아닐까요?
아픈 사랑을 경험했거나 헤어짐으로 인해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면 차라리 이런 생각을 할때도 있어요. 아 그냥 너와 사랑을 안했었다면 어땠을까? 차라리 처음부터 우리가 사귀지 않았더라면 지금 현재 나는 어땠을까? 이렇게 아프고 힘들바에는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바로 이런 이별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어느새 부턴가 바볍게 내뱉었던 말 한마디 한마디, 사소한 그 사람의 행동, 이런것들에 더 예민해지고 신경이 쓰이며 거슬려 졌을때, 그런 상황들이 반복될때 등 이런 사소한 것들에 이별을 결심하는지도 몰라요.
좋았던 추억으로 가득했고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이 많았다면
그냥 그런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봐요.
헤어진 후에 그 사람을 쉽게 보낼 수는 있었지요. 하지만 쉽게 잊을 수가 없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또한 자연스럽게 보내게되는 일상처럼 당연히 그 사람과 같이 일상을 보내다가도 서서히 가까워지면서 마음이 쉽게 생기게 될 수도 있지만 또한 여러 차례의 복잡하고 착잡한 심정들이 모여 이별로 끝나버렸을때 그 좋아했던 마음을 쉽게 떨쳐내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이 컴퓨터 키보드위에 있는 delete 버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마음먹으면 쉽게 흔적도 없이 지워버릴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제가 겪었던 사랑이라는 것은 늘 이랬던 것 같아요.
내가 간절하게 원하고 이루어지길 원했지만
그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게되는 것.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일이 있지만
그것이 잘 안풀리는 것처럼 제가 했었었던
사랑도 똑같은 것 같아요.
결국 참을 수록 남는건 상처인것 같습니다.
그리 괜찮지도 않으면서 괜찮은척 하는 것.
힘들고 힘들다고 표현하지도 못하고
아파도 아픈내색조차 하지 않고
감추기 바빴는데..
그래도 가끔은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고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며
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살아가면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바쁘게 보낸 시간
고된 일과로 가득했던 하루
그것보다 더 힘든 건
제 마음이 지쳐있을때 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사랑은 결국엔 내가 좌초한 것일까요? 내 마음과 함께 내 생활 전반이 전보다는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이별을 선택한 것인데.. 분명 너와 헤어진 것은 잘한 일인데.. 이 아픔을 겪고 심장이 저려올만큼 힘들어하는 것은 결국 제 탓이겠죠? 하지만 이런 아픔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질 것이랍니다. 지금 헤어진 것. 분명 나를 위한 최선의 이별, 나 스스로가 잘 선택한 이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너 때문에 갈기갈기 찢어졌지만 나 혼자서 또 다시 조각조각 억지로 붙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을때 참 내가 한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참 바보 같아요. 내가 좌초했으면서 다시 또 그런 마음을 떨쳐내지 못한다는 게. 사람은 정말 사랑에 빠졌을때 감정적으로 변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 같아요. 그만큼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 사랑이기도 하구요.
이별을 해놓고선 다시 그리워진다라는 합리화로 또 다시 우리 사이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이제는 좀 더 결단력있게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해요. 그래야만 떨쳐낼 수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최선의 이별이었다면 말이죠.
단념은 빠를 수록 이득이 됩니다.
간직한다고 해서 좋아질것이 없는 것이라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도 현명한 지혜가 될 수도 있죠.
사랑이별글귀 및 그리움에 관한 글과 이미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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