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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위로문자 및 기독교 위로의 말 위로글

조문 위로문자 및 기독교 위로의 말 또는 위로의 글을 여러 모음으로 모아봤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나 지인의 갑작스러운 장례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참 무겁고 안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장례를 치르게 되는 사람의 충격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비통하고 슬픈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조문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례 소식의 문자를 받았을 때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조문 위로 문자는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어떠한 내용들로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은 상황에 따라 총 7개로 구성을 해봤으며, 조문 내용이나 위로 문자는 조금씩 다듬고 수정하셔도 무방합니다. 

 

 

 

1 간단하게 보낼 수 있는 조문 위로 문자

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부고 소식을 문자로 받았을 때 간단하게 '확인을 했다'라는 명목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따로 답장을 하지 않고 장례식장에 찾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간단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2 조금 긴 위로말모음 

2-1

안타까운 비보에 슴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일 처음에 기재한 1번과 같은 짧은 문자보다는 조금 더 길게 내용을 붙이고 싶을 때 보내기 좋은 위로말입니다. 한두 문장을 추가한 구성으로써 조금이라도 마음을 더 담아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을 때 이렇게 문장이 추가된 글로 잘 다듬어서 보내시면 좋습니다. 

 

 

 

 

3 기독교 조문 위로문자 

3-1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3-2

주님의 품 안에서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3-3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장례를 치르게 되는 상주나 부고 문자를 보낸 사람이 교회에 다니는 같은 기독교인 경우에 보내기 좋은 문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은 '명복'이라는 단어가 불교의 색깔이 짙은 단어가 되기 때문에 기독교인 경우에는 이 문장 대신 위에 3-1, 3-2, 3-3으로 보내는 것이 정석이며, 상주와 문자를 받은 내가 같은 기독교인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4 부득이하게 장례에 참석하지 못했을 때 전하는 위로의 말 

4-1

불가피한 사정상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2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3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하며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래도 부고 소식을 전하는 문자가 온 경우에는 그래도 반드시 알려야 할 사람에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장례식에 참석하여 조문을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정말 불가피한 상황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런 문자를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별도의 답장을 하지 않고 대신 전해줄 사람에게 봉투만 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조문 후에 아쉬움이 남았을 때 위로의 글 

5-1

조문 후에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2

뜻밖의 슬픈 소식에 애석한 마음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5-3

가족분들의 큰 슬픔을 위로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 후에도 제대로 위로를 못해준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을 때 보내는 위로 문자입니다. 다만 상주가 가까운 사이라면 이미 서로의 안면을 보며 간단한 대화를 나눴을 경우, 평소에 대화하는 것처럼 간단한 경어체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예절을 갖추었으나 이미 그 예를 갖추고 슬픔을 함께 나눠준 것만으로도 상주에게는 큰 힘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고맙다는 마음 표현으로 먼저 문자가 오는 경우도 있고 그때는 편하게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부디 잘 치르고 여유가 되거든 나중에 편할때 연락줘'라고 문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면 위와 같은 내용의 감사 문자가 오는데요. 

 

조문 답례문자 및 장례후 감사문자 모음

조문 답례문자 및 장례후 감사문자로 보내기 좋은 문구들을 모음으로 모아봤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면 찾아주셔서 위로를 해주셨던 한 분 한 분 모두 떠오르실 텐데요. 경황이 없어서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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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례를 무사히 잘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는 문자가 왔을 때 보낼 수 있는 답장 내용을 아래에 작성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문자가 왔을 때나 단체 문자 형식을 띄고 있는 문자가 왔을 때에는 별도의 답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에게 보낸 문자라면 답장을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6 조문 감사 문자가 왔을때 - 가까운 친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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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거든 언제든 연락 줘.'

 

 평소에 친구나 가까운 사이라면 이런 형식의 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상주가 마음적으로 정리가 덜 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힘내라', '수고했다' 등의 내용은 실례일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쪽의 내용이 좋습니다. 

 

 

 

 

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 사진 

 

 뜻밖의 비보 소식에 여러분들도 많이 놀라시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장례나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되면 아무리 먼 사이여도 하루 이틀 정도는 애도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야 하며, 그런 슬픔의 감정에서 다시 일상으로 잘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뜻밖의 부고 소식으로 많이 놀라신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상을 당한 가족이나 상주에게도 애도의 뜻을 잘 전하셔서 서로가 표현을 제대로 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슬픔을 나눠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