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한동안 핫했던 예쁜 사랑 글귀를 저장용 이미지 모음으로 함께 올려봤습니다.
글귀는 직접 작성을 하였고 저장 시에는 댓글 또는 하트로 발자취만 남겨주시면 되십니다. 오늘은 예쁜 사랑 글귀에 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처음에 달달하고 예쁜 감정을 간직하며 오래 이어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하기도 하고 깊은 상실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간절했던 사람과의 사랑이 이어졌을 때 수많은 고충과 역경들마저도 행복이라는 큰 가치에 완전히 무마되기도 하죠. 그만큼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 구성은 하나의 글마다 두 개의 이미지로 올렸으며 첫 번째는 인스타 예쁜 사랑글귀 두 번째는 pc로 배경화면을 설정하거나 저장하기 좋은 사이즈로 같이 첨부를 해봤습니다. 본문의 내용에는 왜 저런 글로 표현을 했는지 숨은 의미에 대해서도 같이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난 네가 좋아.
진짜 진짜 좋아.
이런 식으로 두 개씩 연달아서 올리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막상 고백을 하거나 표현까지 하는 데에는 어떻게 하면 내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이 따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섣부르게 표현할 수 없지만 지금의 감정에 충실하며 솔직한 마음이라는 것을 '진짜'라는 단어를 통해 강조한 예쁜 사랑 글귀입니다.
너와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수다도 떨면서 보내는 게 좋아.
사랑이나 연애를 하고 있을 때 행복이라는 감정은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리 거창하고 큰 것들이 아닙니다. 단지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수다도 떨면서 소소한 일상을 같이 보내는 것이 사랑받고 있으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전해주죠. 그래서 이런 일상에서 소소하게 사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것들로 얘기 나누기, 수다떨기로 표현해봤습니다.
들뜬 마음에 선물을 풀어헤칠 때 또 한 번의 기쁨과 실망이 공존하지만 그것마저도 좋을 때가 달달한 사랑의 시기가 아닌가 싶다.
단순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어 점점 호감으로 변해가고 마음이 깊어감에 따라 달달한 연애가 시작이 되는데요. 하지만 서로 몰랐던 부분을 점차 알게 되면서 첫 연애때의 달달한 감정들은 점차 식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좋을 때가 바로 달달한 사랑의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떡볶이가 입가의 양옆에 스며들었다는 걸 모른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처럼 돌이켜보면 별것도 아닌 사소한 기억 하나하나가 때로는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하기도 한다.
별것도 아닌 기억 하나하나가 모여 그것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남들이 보기에는 별것도 아닌 일이 둘에게는 예쁜 추억이 되고 재밌는 얘깃거리가 되는 것처럼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둘에게는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 고백을 그렇게 한다고? 크고 거창한 게 아니라 작지만 진실된 게 나을 거야.
때로는 친구에게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은 어떨 것 같냐는 고민을 들었을 때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조언해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이면 그 방법으로 한 번 해봐라..라고 했지만 끝끝내 아닐 것 같은 방법으로 고백을 표현했던 것 같더군요. 당연히 그 이후에 얘기를 안 하는 것으로 보아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고 중요한 것은 본질적인 것입니다. 본질이란 내가 상대에게 갖고 있는 마음이며, 그런 내 마음이 상대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느냐죠. 내가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쟁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솔직한 진심을 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본다면 그리 거창하고 큰 고백보다 작지만 진실이 담긴 고백이 훨씬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의지하며 같이 헤쳐나가자.
사랑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감정에만 충실할 수 없습니다. 데이트비용, 양가 결혼문제, 앞날의 미래 등 여러 현실들에 직면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들은 어떻게 보면 이겨내라고 만든 인간에게 진실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실험하도록 하는 신의 계시인지도 몰라요. 그만큼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들과 어려움, 고난들은 모두 극복해나갈 수 있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예쁘고 달달했던 사랑을 하고 난 뒤 차디찬 현실과 쓰디쓴 아픔들에 시름했을 때가 지나서야 진정한 사랑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 겪고 나서 깊은 회의감에 빠져들다 보고 또 어찌어찌하다가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그런 역경들이 어떻게 보면 모두 다 현재의 사랑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었던 중요한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지금 회사의 막내로 일이 스트레스 받고 밤낮 야근하며 힘들어도 승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임원까지 올랐을때 돌이켜보면 그때 그시절이 아름답고 애틋해지는 것처럼 여러 고난과 역경들은 모두 더욱더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랍니다.
오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 미치겠어. 그냥 계속 표현하고 싶어.
위에 예쁜 사랑 글귀 이미지에서는 과한 애교를 섞어 과장되게 표현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이런 표현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대화들은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달달한 표현이 될 수도 웃고 떠들면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애교가 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런 대화들을 심각한 감정으로 표현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가 갖고 있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훨씬 큰 나머지 지금 현재의 내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을 때 그 사랑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존중과 배려가 성립해야 할 사랑의 본질이 왜곡이 일어나게 되면서 집착이 되고 구속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 간의 마음의 크기는 동등해야 하며 이성적인 컨트롤이 이루어졌을 때 연애를 오래오래 이어나가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다.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할 때 또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할 때에는 진짜 솔직하게 전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진실된 마음이 있어야겠죠.
지금의 너의 모습도 난 좋아. 지금도 사랑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랑할 거고. 그러니 너무 성공하지 않아도 너무 예뻐지지 않아도 돼.
저는 연애에 관해서 사랑에 대해서 이상한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한다면 상대방의 직업이나 아픔, 과거들은 모두 배제해버리죠. 일단은 솔직한 본연의 내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배제된 상태에서는 결국엔 상대가 아무리 잘나고 예뻐도 결국 무의미하니깐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 것처럼 이 또한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연애관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예쁜 사랑에 관한 글귀들을 각각의 두 개의 이미지 모음으로 나열해봤고요.
사진과 함께 나열한 영상으로도 첨부하였으니 글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동영상으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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