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귀

우리삶에 강력한 메세지를 던지는 펭수명언

 우리 삶에 있어서 강력한 메세지와 깨우침을 던지는 펭수 명언들을 모아봤는데요. 펭수의 시원한 입담과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저도 어느덧 펭수에 입덕을 하게 되었네요. 요즘 다양한 방송에서 재미있는 모습과 함께 우리에게 깨달음을 전해주는 어록들을 많이 남겨 화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펭수의 명언에는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그 메세지에 대한 숨겨진 의미와 소박한 제 생각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평소에 우리가 힘든 친구에게 위로를 해준다고 하고 힘내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자기 스스로가 정말 힘든데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깨닫지 않는 이상 절대로 변화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용해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닐까라는 그런 펭수의 숨겨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면 되는 거에요. 

특정한 서열 또는 위계질서가 많이 남아있는 것이 우리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나이나 직급과 같은 권위적인 것을 이용해 부조리한 행위를 일삼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 사회에 대해서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따끔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3 공부를 하는 것보다 행복해지는 게 중요한 겁니다. 

 가난 때문에 내가 공부를 못했어도 우리 자식만큼은 공부를 시켜야 한다며 과거의 공부를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구세대적인 의식과 교육열의 잔재가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 남아 있죠. 또한 본인의 행복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남을 위한 공부, 사회에 잘 동화되어 나만의 색깔들로 채워나갈 수 있는 나만의 삶을 위한 것보다 사회가 정한 기준의 단면을 '공부'라는 것에 빗대어 말한 것 같습니다. 인생은 결코 나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내 행복 또한 나 스스로가 만들어가며 마음껏 만끽하고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죠. 

 

 

 

4 내가 나일 때 제일 좋은 거다. 

'내가 나 일 때' 라는 말에는 내 본연의 모습과 나만의 색깔을 찾아 여러 선택과 시행착오를 통해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내가 나일 때 그게 가장 좋은 것이며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방식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죠. 

 

 

 

 

5 밀면 똑같이 미세요. 당기면 똑같이 당기세요. 

 연애를 할 때나 고객을 만나 계약을 이루려고 할 때 우리는 밀당을 잘해야 한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때로는 감정에 충실한 나머지 그것이 제대로 안 이루어져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가 자신이 있고 나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밀고 당기기는 어쩌면 자의에 의한 나 스스로가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왕이면 밀고 당기는 것이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6 일단은 다 잘할 수 없어요. 펭수도 달리기는 조금 느리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항상 잘 할 수는 없죠. 사람은 모든 부분에서 잘할 수 없습니다. 조금 못할 수도 있고 남들보다는 조금 더 나을 수도 있으며, 부족함을 마음속으로 깨닫고 그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우리의 인생이죠. 그래서 단지 작은 것 하나를 못한다고 해서 절대로 좌절할 필요가 없어요. 어쩌면 99가지를 못해도 딱 하나만 잘하면 되며, 사람은 누구던 한두 가지쯤은 잘하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또한 인간에게는 역경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도전정신이 있으니깐요. 

 

 

 

 

7 긍정적인 에너지로 긍정적인 사람들과 얘기하세요. 

 때론 어떤 사람은 표정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무겁고 어두운 사람이 있어요. 또한 생각하는 삶의 관점이 늘 부정적인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이 있다면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인 분위기를 낸다면 분명 같이 물들며 동요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사람 또는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좋겠죠? 

 

 

 

 

8 자신감. 자신감은 자신한테 있어요. 근데 아직 그거를 발견을 못하신거에요. 

 수많은 시행착오들로 하여금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들로 만들어갔을 때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입니다. 당연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정들을 잘 따랐다면 당연히 자신감이 생기죠. 하지만 대부분은 충분한 노력과 연습 없이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거라면 그것은 괜한 자신감 또는 타당성 없는 억지와도 같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직업 또는 진로나 흥미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9 거울을 보고 난 할 수 있다. 나는 멋진 사람이다. 자신을 믿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해요. 

자기 체면이라고 해서 반복적인 의식은 실제로 내 무의식을 깨워주며 의식하고 원하고 생각했던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잠재의식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나에 대한 높은 자존감을 갖는 것은 곧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사랑받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죠. 

 

 

 

10 처음엔 다들 힘들고 실수도 많아요. 하지만 실수와 힘듦이 결국엔 꽃을 피울 날이 올 것입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어요. 단지 실수를 통해서 문제점을 보완해나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조금씩 나아지며 성장하는 것뿐이죠. 그래서 분명한 것은 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과정을 따랐다면, 여러 실패의 과정들을 겪었다면,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이상 성공에 조금씩은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랍니다. 

 

 

 

 

 

 

11 화해 했어요. 그래도 보기 싫은 건 똑같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에게 싫어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면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나를 싫어하는 법이죠. 그래서 한 번 틀어진 마음은 다시는 회복되기 힘들며 한 번 돌아선 사람은 다시는 되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명목상 화해를 했고 좋은 타협점을 찾았다고 한들 그 사람이 마음이 없으면 없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12 이유는 없어. 그냥 해. 

작은 도전이나 시도를 하려고 할 때 망설이시나요? 여러 합리화와 핑계거리들로 나 스스로의 방패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때 신중한 고민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신중함과 생각은 오히려 행동 또는 도전으로 이어지는데 큰 장애물이 됩니다. 때로는 이유 없이 아무런 생각 없이 실천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향을 그려나갈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13 눈치 보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살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웃을 때도 옆 사람 눈치를 보고 웃는다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남의 시선이나 의식을 지나치게 따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 눈치 보지 말고 이제는 나를 위한 표현과 선택,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펭수의 명언인 것 같습니다.  

 

 

 

14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취향은 존중해주길 부탁해.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싫어하는 것도 다르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상식적이며 이해할 수 있는 선이라면 말이죠. 

 

 

 

15 사장님이 친구 같아야 회사도 잘 된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권위적이고 권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인지 그런 단면을 재미있는 풍자 거리로 표현이 되는지를 잘 반영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장도 친구 같아야 한다는 뜻은 친구처럼 편해져야 한다는 말 같지만 그 속에는 친구처럼 마음적으로 깊은 관계를 형성해야 서로 힘이 되며 여러 위기들 속에서도 함께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이겨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이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확한 것은 펭수만이 알겠죠? 

 

 

 

 

 

 

 

16 성공은 부유함으로 따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이라는 것을 '부'와 '명예'로 결부 지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그렇고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한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나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성공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공허함과 후회는 조금 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삶의 입장에서 바라본 펭수 명언들을 모음으로 모아보며 숨어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어떤 메세지가 담겨 있는지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들도 함께 공유해볼 수 있는 시간인데요. 뼈 있는 말이라고 할 만큼 너무나 따끔하고 시원한 메세지를 대신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참 펭수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곁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펭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