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알림 문자 문구 여러개의 양식 모음

부고 알림 문자 문구를 여러 개의 양식 모음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우선 비보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충격과 슬픔이 가득하시지만 부고 알림 문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별세 소식을 전하여 조금이나마 슬픔을 함께 나누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부고 알림 문구를 여러 양식 모음이고요. 요즘에는 문자 알림도 대행으로 하는 좋은 서비스도 나와있지만 카톡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간혹 계시고 나보다 한참 윗사람에게 보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정서적으로는 문자로 일일이 보내는 것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장인 남편 또는 친형 사밍시 또는 부모님 형제, 본인 부모나 아버님 어머님이 상을 당하였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부고 알림글이며 한 문장 또는 조금은 정성이 담긴 양식, 간결하게 보내는 부고 알림 문구,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보내줄때 등 여러 상황에 맞게 구성하였으니 내용을 훑어보시고 적합한 부고 알림글을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1 부친, 모친, 어머님, 아버님 부고시 한문장 인사말과 함께 보내는 깔끔한 부고 문자  

1-1

저희 아버님/어버님께서 오늘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 00 장례식장 00호 

발인 : 2020년 00월 00일 00시

상주 : 000, 000

 

 

 

 

1-2

아버님/어머님께서 오늘 소천하셨습니다.

 

빈소 : xx 장례식장 00호 

발인 : 2020년 00월 00일 00시

상주 : 000, 000

 

 

 

 

1-3

저희 부친/모친(000님)이 병환으로 0월 0일 0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 00 장례식장 00호 

발인 : 2020년 00월 00일 00시

상주 : 000, 000

 

 

 

 

 

1-4

저희 부친/모친(000님)이 병환으로 0월 0일 0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 00 장례식장 00호 

발인 : 2020년 00월 00일 00시

상주 : 000, 000

 

* 과거에는 지병으로 사망을 할 시에 병명까지 넣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간략하게 보내도 괜찮습니다. 왜 돌아가셨는지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병명을 기재하셔도 무방합니다.

 

 

 

 

2 부고 문자 알림 다양한 양식(단어 풀이 포함) - 그다음 이어질 일가족의 부고 소식을 전하는 3번의 [이하 내용]에 해당되는 양식입니다.)

2-1

부친/모친 김00께서 20xx년 0월 00일 오전/오후 00시 노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고인 : (故) 김00 (향년 00세)

빈소 : 00장례식장 0호

발인 : 20xx년 0월 00일 오전 00시 

장지 : 00도 00시 00면 000번지 

상주 :

장남 김00,

차남 김00,

딸 김00,

사위 박00, 

 

 

 

* 향년은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합니다. 만이 아닌 원래의 나이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 발인은 장례를 치르기 위하여 상여가 집을 떠나 장지에 도착할 때까지 행하는 상례 의식입니다. 
* 영구를 상여에 옮기는 것부터 상여가 장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과정을 말합니다. 
* 장지는 장사하여 시체를 묻는 땅을 말합니다.

* 장남은 맏이가 되는 첫째 아들입니다. 
* 차남은 둘째 아들입니다.
* 사위는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입니다. 

 

 

2-2

모친/부친 김00께서 20xx년 0월 00일 오전/오후 00시경 별세하셨습니다.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고인 : (故) 김00 (향년 00세)

빈소 : 00장례식장 0호

발인 : 20xx년 0월 00일 오전 00시 

상주 :

장남 김00,

차남 김00,

딸 김00,

사위 박00, 

 

 

* 장남을 제일 처음에 그리고 형제 또는 둘째의 차남을 두 번째, 딸을 제일 마지막에 기재하며, 사위 순으로 기재합니다. 

 

2-3

000, 00, 00의 모친/부친 000님께서 2020년 0월 0일 별세 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 : 00 장례식장 (00시 00구 00동 00번지) 

입관일시 : 2020년 0월 0일 00시 

발인일시 : 2020년 0월 0일 00시 

장지 : 00묘지 (00시 00구 00동 00번지)

 

자 : 000, 00, 00

자부 : 000, 000, 000

여식 : 000, 00, 00

사위 : 000, 000, 000

손 : 000, 000, 000

배우자 : 000

 

 

* 자부는 며느리 또는 아들의 아내를 말합니다. 

* 여식은 여자로 태어난 자식, 딸을 말합니다. 

* 손은 손자, 손녀를 말합니다. 

 

* 상주와 딸은 같은 성씨이기 때문에 큰 딸인 경우에만 앞에 성씨를 기재하고 그 후에는 성은 빼고 이름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성씨가 다른 경우에는 성까지 같이 기재를 하면 되며, 큰 딸 작은딸 순, 큰사위 작은사위 순으로 기재하면 됩니다. 

 

 

 

 

 

2-4

000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상주 

[자] 000

[자부] 000 

[손녀] 000, 00, 00

 

빈소 

00 장례식장 (00시 00동 00번지)

 

발인

20xx년 00월 00일 오전 00시

 

* 자는 아들을 말합니다. 

* 자부는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입니다. 

* 손녀는 아들의 딸을 말합니다. 

 

 

 

3 형제 자매, 장인 장모, 동생, 아내 남편 

3-1 장인, 장모 부고 알림 문자

 

저희 장인어른/장모님께서 오늘 2020년 0월 0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이하 내용]

 

* 별세는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을 말합니다. 

 

 

3-2 아내, 남편 부고 알림 문자 

 

저의 사랑하는 아내/남편이 운명 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이하 내용]

 

* 운명은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을 말합니다. 

 

 

3-3 친형, 친누나 형제 사망 시 부고 알림 

 

삼가 부고 알림 드립니다. 저의 친형인/맏형인, 친누이인 000군/000양이 오늘 별세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이하 내용]

 

* 별세는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을 말합니다. 

* 윗사람이기 때문에 '~하셨기에'로 작성하시시면 상황에 따라서 낮춤말인 '~하였기에'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3-4 친언니, 친동생의 자매 부고 문자

저의 사랑하는 언니인/동생인 000양이 운명/서거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이하 내용]

 

* 서거는 고인이 되었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이며,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운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3-5 아들, 딸 친자식의 부고 소식을 전할 때  

저의 사랑하는 딸/아들 000양/000군이 사망/운명을 했기에 알려드립니다.

 

[이하 내용]

 

* 사망은 사람의 죽음을 말합니다. '사망'의 단어가 조금은 강한 느낌이 들 수 있어 '운명'이라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4 다른 사람이 부고 소식을 대신 전할때 

4-1

김00 부친 김00님께서 20xx년 00월 00일 오전 00시경에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유족들께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이하 내용]

 

 

 

4-2

00회사 000사장님/차장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00세)

생전에 사장님/차장님께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은 감사드리오며 다음과 같이 영결식을 거행하게 되었음을 삼가 알려드립니다. 

 

[이하 내용]

 

 

 

 

4-3

000의 부친 000님께서 2020년 00월 00일 소천(별세, 선종) 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찾아주셔서 000님과 일가족에게 위로와 명복을 부탁드립니다. 

 

[이하 내용]

 

 

 

 

4-4

부고를 알려드립니다. 000님의 부친/모친 故 000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김000님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했으면 합니다. 

 

[이하 내용]

 

 

 

 

이렇게 작성한 다양한 부고 알림 문구를 모음입니다.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다를 수 있어 다른 수정사항이 있는지, 표기는 맞는지, 정확한 알림글이 맞는지 등 가족 또는 장례 지도사나 장례식장 관계자와 한 번 더 검토를 한 후 정확한 부고 소식을 전하였으면 합니다. 둘아가신 분들과 일가족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고 소식을 전하여 나뿐만이 아닌 상주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거나 조금이나마 지금의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