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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조문 인사말모음 예절 및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 사진

상가 조문 인사말 모음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총 10개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부고를 전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 사진도 함께 만들어봤기 때문에 위로를 표하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각각 인사말과 함께 나열을 하였으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척, 또는 친구나 동생, 회사 직원 및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가족이나 부모님 상을 당하였을 때 그 충격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그래서 위로가 될 수 있는 격려나 조언보다도 묵묵히 같이 아픔을 느껴주고 슬픔을 나눠줄 수 있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조금 절제된 최소한의 위로와 표현을 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가 되고 또 그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이런 최소한의 표현으로 간결하고 짧은 조문 인사말을 작성을 해봤습니다. 

 

 

1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가 조문 인사말 

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문구입니다. 장례식 안치되었다는 문자가 왔을 때에는 간단하게 1-1번의 문구로 답장을 보내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별도의 연락 없이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장례식장 조문 인사를 할 때 - 높임말과 낮춘 말 두 가지씩

 

2-1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얼마나 상심이 클까. 

 

2-2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해줄 수 있는 말이 없구나. 

 

2-3

뭐라고 위로를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반적으로는 조문 후에 간단하게 상주와 상주 가족들이 인사를 받거나 조문을 맞아주면서 인사를 하게 됩니다. 상주의 지인이라면 지인들에게 옆에 조문을 받은 가족을 소개를 하며 소개를 한 후에는 다시 가족들에게 누구인지를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며 가족들 또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문객은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등의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게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주는 조문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걱정이 되지 않도록 애써 괜찮은 모습으로 언제 왔냐고 멀리서 온 것 아니냐고 말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으니~ 최대한 절제가 되어있는 표정과 얘기들로 간단하게 얘기를 주고받는 것이 좋습니다. 

 

 

 

3-1 종교별 기독교 불교 인사말 

 

기독교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의 뜻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불교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빕니다. 

 

 

 

 

 

 

4 장례 후 문자가 왔을 때 답장?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일반적으로 이런 문자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중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자가 오곤 합니다. 이럴 때 답장을 안 해도 결례나 실례는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만 잘 전달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 마음을 잘 받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답장은 안 하는 게 관습이며, 상식입니다. 다만 가까운 친구나 사이라면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부디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란다' 또는 장문의 편지 형식의 글을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이는 개인의 상황에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기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 사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의를 표하는 마음 잘 전하시길 바라며, 그 마음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큰 위로로 전해졌으면 합니다.